단계 · 첫 프로젝트 만들기
49전부 무너졌을 때
걔 대신이 아니라 걔와 함께 고치는 법
반드시 부서진다.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 검증된 순서다.
당황하지 말고 지우지 마라. 초보의 첫 반사신경은 밀어버리고 다시 만들기다. 거의 항상 고치는 것보다 나쁘다.
에러를 통째로 줘라. 첫 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전부. 옮겨 말하지 말고 - 복사해라. 고장 지점을 정확히 짚는 부분이 보통 그 안에 있고, 걔는 그걸 알아본다.
직전에 뭘 했는지 말해라. "돌아갔었는데, 버튼 추가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됐어". 이게 진단의 절반이다.
가설은 한 번에 하나. 걔가 세 가지 방안을 내면 - 하나씩 시도해라. 아니면 뭐가 도움이 됐는지 모른다.
못 믿겠으면 검증해라. "이제 돌아가요"라는데 미심쩍으면 - 돌려서 봐라. 말다툼은 무의미하고 확인은 몇 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 삼십 분 넘게 씨름 중이라면 - 새 채팅을 열고 문제를 처음부터 설명해라. 신선한 컨텍스트는 기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