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 그 다음
72더 깊이 파는 법
"돌아가네"에서 "왜인지 안다"로
결과만 받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좋은 순간이고, 들어가는 법은 이렇다.
"해줘"만 말고 "왜"를 물어라. 걔가 해냈다 - 왜 하필 이렇게 했는지, 어떤 대안이 있었는지, 이게 뭐가 나은지 물어라. 교과서의 추상적인 예제가 아니라 네 코드에 대한 무료 과외다. 이보다 나은 교과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걔가 쓰는 걸 읽어라. "뭐 돌아가네"의 눈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려는 눈으로. 처음엔 뿌옇다가 점점 맞춰지기 시작한다.
일부러 부숴라. 한 줄을 빼고 뭐가 부서지는지 봐라. 그 줄이 왜 있었는지 이해하는 제일 빠른 방법이다.
가끔은 걔 없이 해봐라. 작은 걸로. 오기가 아니라, 네 구멍이 어딘지 정직하게 보려고.
중요한 것: 이해는 읽기에서 오지 않는다. 만든 양에서 온다. 다섯 번째 프로젝트가 강의 다섯 개보다 많은 걸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