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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드맵 - 0에서 프로덕션까지 75단계

단계 · AI란 대체 뭔가

07환각

당당한 얼굴로 거짓말을 할 수 있다. 버그가 아니라 속성이다

단어는 요상한데 현상은 단순하다. AI는 가끔 지어내고, 그걸 자신만만하게 내민다. 존재하지 않는 링크. 아무도 쓴 적 없는 함수. 허공에서 가져온 가격.

고장도 악의도 아니다. 작동 원리를 떠올려봐. 걔 일은 그럴듯하게 텍스트를 잇는 거다. 보통은 그럴듯한 게 진실과 겹친다. 가끔은 안 겹친다.

대처법 - 거의 모든 걸 커버하는 규칙 세 개.

확인하기 쉬운 사실은 확인해라. 가격, 버전, 링크, 이름. 열어서 보면 - 십 초.

코드는 실행이 검증한다. 코드가 돌아가는지 걔랑 입씨름하지 마라. 돌려봐. 안 돌아가면 에러를 통째로 보여줘, 고쳐준다.

주제가 최신일수록 더 조심해라. 모델은 어느 날짜까지만 학습했다. 어제 나온 것에 대해선 당당하게 헛소리를 할 수 있다. 이럴 땐 웹 검색이 살린다. 대부분의 AI에 있으니 찾아보라고 시키면 된다.

그리고 "그거 사실 아니야, 확인해봐"라고 말하는 걸 겁내지 마라. 삐지지 않고 대개는 고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