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 작업 환경
27터미널은 안 무섭다
무서움을 없애는 데 오 분
텍스트 가득한 검은 창은 거의 모두를 겁준다. 정체를 까보자.
터미널은 마우스 대신 텍스트로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식이다. "폴더 더블클릭" 대신 "폴더로 들어가"라고 쓴다. 끝. 신비주의 없음, 같은 지시를 내리는 다른 방법일 뿐.
우리한테 중요한 이유: AI 에이전트가 바로 거기 산다. 그리고 걔한테도 편하다. 네가 어딜 클릭했는지 안 맞혀도 되고, 그냥 실행하면 되니까.
시작할 때 진짜 알아야 할 것: 터미널 여는 법, 원하는 폴더로 가는 법, 프로그램 돌리는 법. 명령어 세 개다. 나머지는 AI가 알려준다.
그리고 무서움을 없애는 최고의 기술: 터미널에 대해 AI 본인에게 물어볼 수 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나 지금 터미널인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 화면엔 이렇게 떠 있어" - 그러면 설명해주고 뭘 치라고 알려준다. 나도 그렇게 배웠다. 매뉴얼 안 읽고 그때그때 물었다.
안전 규칙 딱 하나: 인터넷 아무 데서 주워온, 이해 못 하는 명령어를 붙여넣지 마라. 돌리기 전에 AI한테 이게 뭐 하는 명령어인지 물어봐. 솔직하게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