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 세상에 알리기
69어디에 보여줄까
그리고 실망하지 않게 정직한 숫자들
장소별로, 그리고 거기서 실제로 뭘 기대할 수 있는지 볼게.
네 주제의 커뮤니티. 제일 효과적이야. 주제별 포럼, 단톡방, Reddit 같은 곳의 게시판. 요란한 런칭보다 몇 배는 더 반응이 와. 이유는 간단해. 거기엔 이게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있거든.
X랑 텔레그램.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을 보여줬다면 통해. 사람들은 공지가 아니라 이야기를 구독해.
Product Hunt. 팔로워 없는 초보한텐 거의 안 통해. 거기선 하루에 제품이 수백 개씩 올라오고, 메인에 뜨는 건 대충 열 개 중 하나야. 메인에 못 뜬 런칭은 보통 가입자가 한 명에서 열다섯 명 사이야. 그래도 의미는 있어. 거기서 걸린 링크는 검색에 도움이 되고, 사이트에 붙은 배지는 그럴듯해 보여.
이제 실망하지 않게 숫자 얘기. 팔로워가 없다면 여러 곳에 동시에 잘 올린 런칭이 가입자 50명에서 200명 정도를 가져와. 팔로워 없이 한 곳에만 올리면 10명에서 30명. 정상적인 숫자지 실패가 아니야.
그리고 런칭 한 방에 기대지 마. 통하는 건 요란한 한 방이 아니라 꾸준한 접촉이야.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글을 쓰고, 과정을 공유하고, 또 소개하고.